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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진로진학설명회 - 여주대(2학기)편입학/편입학 설명회 2020. 11. 10. 23:12반응형
[전문대] 진로진학설명회 - 여주대(2학기)
금일 여주대학교 대학본부 커리어코칭룸에서 진로진학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진학예정자+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김영편입 조윤상 상담실장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강연 및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장기화로 인문계열 학과들의 경우 전공을 살려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비단 여주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전문대에서는 관광/호텔/항공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전공과 다른 진로도 고민하는 모습을 1:1 상담을 통해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여주대 진로진학설명회에서는 취업관련내용은 강연시작 시 간략하게 안내하였고, 대부분의 시간은 진학(편입학) 강연을 중심으로 할애하였습니다. 특히 여주대학교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던 인연을 가진 학교로써, 유일하게 교내에서 진학반을 운영하여 다수의 합격생을 만들었던 과거 사례도 있는 대학입니다.
편입학 강연에서는 편입수험생으로서 전문대 출신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례에 대해 안내로 시작하였습니다. 매번 강연마다 말씀드리지만, 전적대가 전문대라서 불합격하는 것이 아니고 전적대성적이 낮아서 불합격하는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필답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편입학 사정모형에서 입학시험인 편입학 필답고사 비중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입학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학습을 해야 하는데, 입학시험에서 합격할만한 점수를 얻지 못해서 떨어지는 것이 전적대를 불문하고 불합격하는 공통적인 사유이기 때문입니다.
Q. 전적대가 좋지 않으면 편입에 불리하다?
A. 그렇지 않습니다. 각 대학별로 선발하는 편입학의 경우 각 대학의 편입학 사정모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합격의 KEY입니다. 수도권 주요대학은 자체 편입학 필답고사가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국공립대 및 일부 수도권 사립대는 공인어학성적(TOEIC 등)으로 편입학 입학시험을 대체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1단계인 필답고사나 공인어학성적을 통과해야만, 2단계 전형인 서류 또는 면접을 응시할 수 있고, 예비합격자 대상으로도 추가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전문대라고 하여 소위 학벌이 낮다고 면접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원자의 필답고사 성적이 가장 중요하고 편입학 선발에서도 우선시 됩니다. 지원자들의 전적대가 다양한 상황에서 사실상 전적대가 어디인지는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처 입장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며, 그래서 공정하게 합격생을 선발하기 위해 시험을 보거나 공인어학 성적을 보는 것입니다. 이는 전적대 SPEC 관련하여 작성해 둔 포스팅을 참고하여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편입학 강연 후 참석자 순서대로 1:1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설명회 강연은 참석시간에 맞게 11시, 14시로 총 2회 분할하여 진행하였으며, 설명회 강연 후 학생들의 개인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진로설정을 도와드리기 위해 함께 온 직원들과 같이 바로 1:1 컨설팅에 들어갔습니다. 학생들 각자의 생각과 고민, 그리고 진로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설명회 행사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안내를 드렸습니다.
이번 설명회도 마찬가지로 참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장 시 각 대학별 기념품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김영편입의 편입가이드를 시작으로 살균티슈와 손소독제, 상지대학교의 책자와 핸드로션, 건국대글로컬캠퍼스의 휴대폰거치대, 안양대학교의 전공안내책자와 볼펜, 차 의과학대학교의 밴드와 볼펜, 한서대학교의 볼펜, 한국산업기술대의 컴퓨터용싸인펜, 극동대학교의 치약칫솔세트와 물티슈를 순서대로 배부해 드렸습니다. 해당 대학들의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편입학 지원도 함께 안내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날이 다소 쌀쌀할것으로 예상했었지만 다행히 낮에는 날이 풀렸고, 여주대 중앙도서관-공학관 사이에서는 김영편입 회원가입이벤트를 통해 참여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설명회 행사도 안내를 하였습니다. 많은 여주대 재학생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준비해 온 물품들을 모두 소진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사를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이 다소 부족하거나 추가적으로 대면미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은, 추후 여주대 추가방문을 안내할 것이고 상담도 별도로 진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외부일정이 많아진 편입학 입시시즌이라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참석한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하면서 여주대학교 진로진학설명회를 무사히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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