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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칼럼] 원서접수 유의사항 <1편>
    입시칼럼 2020. 10. 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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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칼럼] 원서접수 유의사항 <1편>

     

    이번 포스팅은 수험생들이 원서접수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유의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분명 수험생들의 원서접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유익하셨다면 댓글과 후기 남겨주시길 부탁드리고, 퍼가실 때 출처를 반드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편입학 원서접수 프로세스]

    1) 대학별 원서접수 사이트 확인 : 모집요강에서 확인

    2) 지원예정대학의 원서접수 사이트 접속 :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등


    3) 원서접수 사이트 회원가입 : 증명사진 파일 업로드 필수


    4) 로그인 후 편입학 원서접수 화면으로 이동하여 해당 대학 클릭

    5) 원서작성 : 지원전공 선택, 성명/출신대학/출신전공/학적상태(재학/휴학/졸업), 학점 등 입력

    6) 원서접수비 결제 : 카드, 현금계좌이체, 휴대폰 간편결제 등


    7) 접수증 확인 및 출력


    8) 수험표, 서류제출용 대봉투 겉표지 출력 or 출력예정일 확인

    1. 원서접수 과정

     

    1) 대학별 원서접수사이트 확인

    신입학(수시, 정시)과 마찬가지로 편입학 원서접수도 대부분 100% 인터넷 접수를 진행합니다.

    각 대학 입학처는 원서접수 대행 회사인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등의 회사와 원서접수 계약을 체결하고, 원서접수업무 전반을 위임합니다.

     

    드물지만 가천대 등 일부 대학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직접 인터넷 원서접수를 받기도 합니다.

    원서접수 전문회사의 사이트가 아닌 입학처로 우회하여 원서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학 입학처 확인 후 코멘트 기재 예정입니다.) 만약 대학 자체 원서접수 시스템을 가동한다면 유지보수 비용이 상당히 부담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1-1) 원서접수를 대행회사를 통해 진행하는 이유

    자체 접수를 진행하려면 접수관리를 진행하기 위한 값비싼 서버장비와 유지보수인력의 비용이 많이 듭니다. 또한 대학 내부 전산망과 원서접수 프로그램의 호환성 및 수험생 개인정보 관리와 합격자 발표 등의 보안에서도 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합격생 문자 취소 해프닝도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1-2) 전문대도 편입학이 있다? 없다?

    전문대학교에서도 편입학을 선발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ex) 대림대(경기도 안양), 신구대(경기도 성남) 등... 일반대, 전문대대학 구분없이 학제가 전부 4년제로 통일된 간호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과편제가 2~3년제인 전문대는 편입학을 2학년과 3학년으로 각각 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대(4년제)를 졸업하고 U턴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사학위취득자(졸업자) 전형도 별도로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전문대 재학생 혹은 졸업생의 경우 다른 전문대로 신·편입학을 하기도 합니다.

     

     

    2) 원서접수 사이트 회원가입

     

    대부분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등의 원서접수 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편입학 등 입시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입력에 있어 향후 오류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원자의 귀책사유가 됩니다.

     

    2-1) 원서접수 대행사이트는 매년 회원가입을 새롭게 해야한다?

    각설하고 원서접수 대행 회사의 사이트는 매년 새롭게 회원가입을 해야만 합니다.

    편입학 수험생들의 경우 기존에 신입학 등의 원서접수 때문에, 보통 1~3년 이내에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경험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대부분의 온라인 사이트들은 회원가입자 유지를 위해서 개인정보 보관기간의 제한을 준수하고,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정기적으로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나면 원서접수 대행사업에 막대한 지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와 보안이 생명인 원서접수 대행회사에서는 개인정보에 대해 각별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서접수 대행회사를 이용하여 대학에 입학원서를 제출하는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상당히 세세한 내용까지 기입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험생의 성명, 거주지, 성별, 생년월일부터 학적사항, 학점 및 기타적인 부분까지 모두 개인정보로서 굉장히 중요한 내용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수 많은 사람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안정적인 사업영위를 위해서라도 원서접수 대행회사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보안을 목숨과도 같이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해당 입시가 종료되면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하여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원서작성

     

    편입학 원서접수시 수험생들이 기재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수험생연락처 + 비상연락처 

     

    연락처는 수험생 본인의 휴대폰 연락처를 기입하고, 비상연락처에 상시 연락이 가능한 부모님 및 형제자매 등의 연락처를 추가로 기재하도록 합니다.

     

    특히 부득이하게 번호이동으로 인한 개인연락처 변경 등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오류입니다. 개인정보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원서접수 대행 사이트의 개인정보를 수정하고, 원서를 이미 접수한 대학의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대학 입학처에 연락하여 지원자 개인정보 변경에 대해 알려야 합니다. 혹시 대학에서 지정된 양식이 있다면 [개인정보 정정 신청서] 등을 제출하여 신속하게 수정을 요청하도록 합니다.

     

    3-1) 추가합격 통지

    개인정보 오류로 연락이 두절되어 추가합격 통지를 받지 못한다면, 전적으로 지원자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대학들은 추가합격 통지를 인터넷으로 공표하거나, 개별 연락 시 통지시간을 녹취하며 특정 횟수 이상 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녹취자료를 근거로 만든 뒤 다음 순번으로 예비합격자를 선발합니다. 특히 합격자 발표 시즌인 2월에 지방 또는 해외로 놀러가서, 입학처의 연락을 미처 받지 못하고 추가합격에서 배제되어 불합격하는 멍청한 수험생은 없어야만 할 것입니다.

     

     

    ② 주민등록상의 주소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요강에서 현재 주소를 입력합니다. 만약 기숙사 또는 자취 등의 사유로 주민등록상의 거주지와 실 거주지가 다를 경우, 어떤 주소를 기재하면 되는지 지원예정인 대학의 입학처에 문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소입력에 대해서는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 주민등록상의 기재를 일반적으로 요구합니다.

     

    특히 2014년부터 기본 주소체계가 도로명 주소로 일괄 변경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및 여권에 기재된 주소는 도로명 주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 수험생들은 대부분 20대이므로 기존의 지번주소체계로 신분증이 발급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끔 여권의 경우에는 10년짜리로 발급되어 예전 지번주소로 기재되어있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원서접수 시 주소입력란에서 도로명 주소로 입력하고, 수험생 본인의 거주지 도로명 주소를 잘 모를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도로명주소' 를 검색하여서 확인하면 됩니다.

     

     

    ③ [고등학교] 졸업년도/월 + [전적대학] 수료(예정) or 졸업(예정)년도/월

     

    일부 대학에서는 편입학 수험생에게 출신 [고등학교] 내용을 기재하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교 소재지 및 졸업년도/월을 전적대학에 앞서 기재해야 합니다. 때문에 수험생 본인이 졸업한 고등학교 명칭, 소재지 및 졸업년도/월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전적대학]의 수료(예정)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를 발급한 뒤, 해당 년도/월을 확인하여 서류와 동일하게 원서접수 시 기재합니다. 특히 2학년 2학기 재학생이나 졸업예정자 또는 학점은행제 학위취득 예정자들은 자격요건 취득 예정 월까지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④ 전적대학 평균평점(GPA) + 백분위 성적(100점만점 환산점수) + 총 이수학점

     

    성적증명서를 발급한 뒤 수험생의 전적대학 총 이수학점, 평균평점(GPA), 백분위 성적을 기재합니다. 만약 2학기 재학생이나 졸업 및 학위취득예정자들은 모집요강에 기재된 대로 직전학기까지의 성적을 기재합니다. 합격자의 경우 추후 2학기 성적이 반영된 성적증명서가 나오면, 추가로 제출해야만 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2) 재학생의 2학기 성적은 배제된다고?

    재학생들은 기말고사를 아직 치르지 않은 상태로 혹은 기말고사 성적처리가 되지 않은 12월에 대부분 원서접수를 진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2학기 성적이 성적표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편입학 사정에서는 2학기 성적을 제외하고 평가받게 됩니다. 물론 성적처리가 빨리 될 경우 그대로 제출하면 되지만, 대부분 1학기 성적까지만으로 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종 합격 후 성적처리가 완료되면 최종 성적증명서는 반드시 추가로 제출해야만 합니다.

     

     

    ⑤ 원서비 환불 계좌 및 계좌주 성명 기재

     

    과거 고려대 등 일부 대학은 1단계 전형 탈락자에게 접수비 중 일부를 환급하였으므로, 환불계좌를 확인하여 기재해야만 합니다. 최근 교육부에서는 대학별로 원서접수비용을 유용하지 못하도록 법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입시홍보 및 입학수당 등의 입학처 비용처리를 완료하고 남는 경우, 대학에서는 지원자 전원에게 잔여 비용을 환급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명심해야 할 점은 원서접수가 진행된 다음 환불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는 실시간 경쟁률 공개에 따른 변심으로 접수혼란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이기도 합니다. 간혹 지원자격이 없는 접수자에게는 개별연락 후 환불하는 경우는 종종 있기는 합니다.(여대에 남자가 지원한 경우, 신입학 수시 6회를 초과지원한 경우 등) 

     

     

    4) 원서접수비 결제

     

    온라인으로 전형료와 수수료(보통 건당 5,000원)를 합산한 금액을 결제하면 원서접수가 완료됩니다. 원서접수비용은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간편결제(소액결제)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원서접수비용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원서접수가 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3-3) 원서접수비용은 얼마일까?

    필답고사를 실시하는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의 경우 일반학과들은 5~6만원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보통 편입학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입시에서는 [의학] > [예체능] > [일반학과] 순으로 원서접수비가 책정됩니다. 특히 의학계열(의/치/한/수)과 예체능계열(미대/음대/체대)의 원서접수비는 10만원에 육박하거나 이를 훌쩍 넘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면접 및 실기 등 학생선발에 필요한 투입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편입학 1:1 입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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