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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편입학 전형변경&기본계획 발표편입학/입학처 공지 2020. 11. 6. 23:51반응형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편입학 전형변경&기본계획 발표
2021학년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편입학 전형방법 변경사항이 발표되었습니다.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와는 달리 글로컬캠퍼스는 필답고사가 없이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전적대성적(GPA) 100%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필답고사의 부담이 없기 때문에 필답고사 준비가 충분하지 못한 편입학 수험생들은 서울캠퍼스 대신 글로컬캠퍼스로 지원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2021학년도 편입학 전형예정일정에 대해서도 기본계획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편입학 지원 시 유의사항>
1. 서울 및 글로컬캠퍼스 두 캠퍼스에 동시 지원도 가능합니다. (단 건국대 각 캠퍼스의 제적, 재학, 휴학생은 동일캠퍼스로의 편입학 지원이 불가합니다.)
2. 전문대 출신 연계편입학 지원자들의 경우, 일반편입학 전형으로 동일 학과를 복수지원도 가능합니다.
편입학 전형방법의 변경사항은 2가지입니다.
첫째. 공공인재학부 경찰학과 면접도입
기존에는 다른 모집단위와 동일하게 전적대성적(GPA) 100%로 선발하였지만, 경찰학과는 면접을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서울소재 일부 상위권 대학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단계 면접전형을 서류전형으로 변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면접을 유지하는 대학들은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경찰학과의 경우 면접을 오히려 신설하게 된 것을 보면, 지원자들을 전적대성적(GPA)뿐만 아니라, 면접을 통해 괜찮은 합격생을 직접 선발하겠다는 의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둘째. 동계 계절학기 취득학점만 인정(평균평점에서는 제외)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존에는 동계 계절학기에 수강한 과목의 학점과 평균평점을 편입학 지원자격에 포함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2021학년도부터는 지원자격을 충족하기 위한 총 취득학점에 포함은 시켜주지만, 편입학 선발에 필수적인 전적대성적(GPA)의 평점에서는 배제한다는 의미입니다.
전적대성적 100%로 선발하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편입학 전형방법의 특성 상, 겨울 계절학기 성적 제출을 기다렸다가 반영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체될 것입니다. 때문에 입학사정이 늦어지게 되고 결국 합격자 선발 또한 지체되는 원인이었기에 이를 변경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가합격도 발표가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편입학 1:1 입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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